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화폐 ‘여민전’ 출시를 통해 상권활성화에 앞장선다.이춘희 시장은 5일 코로나19로 인해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된 제275회 정례브리핑에서 지역화폐 ‘여민전’ 출시에 따른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세종시는 건설 중인 도시로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 못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운을 뗀 후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침체돼 자영업자와 중소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상업용지 공급과잉과 온라인 상거래 증가 등으로 소규모상가(9.6%), 중대형상가(18.4%), 집합